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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소형 SUV XM3가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 등 이미 유럽 시장에선 그 저력이 증명되었는데요 어떤 자동차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3월 출시한 XM3는 소형 SUV에선 보기 드문 쿠페형 루프로 주목받은 자동차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르노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순조로운 판매를 행보를 만들었고 첫 달에 약 5600대를 팔아 르삼부활(?)의 신호탄이 되어 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밝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10월 기준으로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가 하락하였고 XM3도 58%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월평균 약 천대 정도 판매되고 있는데 그나마 지난 11월에 1,500대를 팔아 숨통이 조금 트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질어질한 상황에서 르노삼성이 진짜 가치는 '수출'입니다. 국내 부진과는 다르게 해외에선 승승장구에 가까운데요 11월 판매된 국내인 약 18,000대(17,872) 중 2/3이상이(11,743) 해외 수출입니다. 그리고 이중 XM3가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9,890대 수출되어 물량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XM3 수출은 이미 5만 대를 돌파했으며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판매물량 모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담당합니다. 정리해보면 내수시잔은 QM6가, 수출시장은 XM3가 히든 캐리 중인 것입니다. 이렇게 수출된 5만 대의 XM3중 하이브리드가 무려 54%를 차지해 그 상품성이 증명됐으며 국내보다 차값이 비싸고 환경규제가 힘든 유럽의 평가도 아주 좋았습니다.

 

 

유럽에서 하이브리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XM3의 진짜 저력은 하이브리드인게 증명되고 결국 국내 출시까지 확정되었으며 국내도 유럽 못지않게 친환경 파워트레인 수요가 급증하기에 내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르삼 부활'을 어느 정도 실현해주리라는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노멀 XM3보다 훨씬 세련된 'RS라인' 디자인을 바라는 분들도 많은데 어두운 휠과 새로운 색도 멋지지만 그중 단연 구멍이 숭숭 뚫린 투톤 범퍼가 압도 적입니다. 굉장히 고성능의 느낌을 주는 편인데요 아우디 RS 시리즈의 고성능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실내 역시 레드 스티치와 카본 스타일의 내장재가 새로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범퍼만이라도 RS라인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할 파워트레인은 1.6 풀 하이브리드가 유력하며 유럽에서 'E-TECH 145'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4기통 1.6 가솔린 엔진에 각자 역할이 다른 두 개의 모터가 창착되며 1.2 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 밑에 장착이 됩니다.

 

 

출력은 합산 145마력으로 가솔린 1.6보다 22마력 높으며 유럽기준 리터당 24.4km의 연료 효율을 갖췄습니다. 국내 기준으로는 약 20km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역시 1.6 가솔린 모델보다 40% 뛰어난 연비라고 르노는 밝혔습니다. 전기모터만으로 3km 주행 할 수 있으며... 회생제동 역시 적용됩니다.

 

 

출시는 2022년 상반기로 예상이 되며 세간의 가격예상으로는 약 290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XM3 하이브리드, 르삼 부활의 기폭제가 되어 줄까요? 지금까지 르노삼성의 소형 SUV XM3가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등 이미 유럽 시장에선 그 저력이 증명되었는데요 어떤 자동차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3월 출시한 XM3는 소형 SUV에선 보기 드문 쿠페형 루프로 주목받은 자동차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르노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순조로운 판매를 행보를 만들었고 첫 달에 약 5600대를 팔아 르삼 부활(?)의 신호탄이 되어 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밝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10월 기준으로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가 하락하였고 XM3도 58%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월평균 약 천대 정도 판매되고 있는데 그나마 지난 11월에 1,500대를 팔아 숨통이 조금 트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질어질한 상황에서 르노삼성이 진짜 가치는 '수출'입니다. 국내 부진과는 다르게 해외에선 승승장구에 가까운데요 11월 판매된 국내인 약 18,000대(17,872) 중 2/3 이상이(11,743) 해외 수출입니다. 그리고 이중 XM3가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9,890대 수출되어 물량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XM3 수출은 이미 5만 대를 돌파했으며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판매물량 모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담당합니다. 정리해보면 내수시잔은 QM6가, 수출시장은 XM3가 히든 캐리 중인 것입니다. 이렇게 수출된 5만 대의 XM3중 하이브리드가 무려 54%를 차지해 그 상품성이 증명됐으며 국내보다 차값이 비싸고 환경규제가 힘든 유럽의 평가도 아주 좋았습니다.

 

 

유럽에서 하이브리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XM3의 진짜 저력은 하이브리드인게 증명되고 결국 국내 출시까지 확정되었으며 국내도 유럽 못지않게 친환경 파워트레인 수요가 급증하기에 내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르삼 부활'을 어느 정도 실현해주리라는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노멀 XM3보다 훨씬 세련된 'RS라인' 디자인을 바라는 분들도 많은데 어두운 휠과 새로운 색도 멋지지만 그중 단연 구멍이 숭숭 뚫린 투톤 범퍼가 압도 적입니다. 굉장히 고성능의 느낌을 주는 편인데요 아우디 RS 시리즈의 고성능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실내 역시 레드 스티치와 카본 스타일의 내장재가 새로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내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범퍼만이라도 RS라인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할 파워트레인은 1.6 풀 하이브리드가 유력하며 유럽에서 'E-TECH 145'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4기 통 1.6 가솔린 엔진에 각자 역할이 다른 두 개의 모터가 창착되며 1.2 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 밑에 장착이 됩니다.

 

 

출력은 합산 145마력으로 가솔린 1.6보다 22마력 높으며 유럽기준 리터당 24.4km의 연료 효율을 갖췄습니다. 국내 기준으로는 약 20km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역시 1.6 가솔린 모델보다 40% 뛰어난 연비라고 르노는 밝혔습니다. 국내 안전도 평가(KNCAP)와 유럽 안전도 평가 (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상으로 XM3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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