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이자 먹는 알약 종식 앞당길까?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당시 신종 플루로 국내에서만 약 76만 명이 확진되었고 2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신종플루는 2009년 5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고 2010년 8월 세계 보건기구가 신종플루의 팬데믹 종식 선언을 했습니다. 코로나19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잡은 것은 바로 먹는 알약 치료제 타미플루였습니다. 사실상 타미플루 덕분에 신종플루는 발생 1년여 만에 계절 독감 수준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타미플루는 상황을 완전히 바꾼 이른바 게임 체인저였던 겁니다. 최근 알약으로 먹는 방식인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미국 MSD와 화이자가 각각 개발한 치료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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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4.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