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주식개좌 비대면 개설(토스)

최근 토스증권이 미성년자도 부모 동의를 거쳐 비대면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보호자 동의를 거쳐 토스 앱에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말 처음 출시되었으나 금융당국의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10월에 다시 오픈되었고,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 주식개좌 비대면 개설(토스)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겠습니다.

 

미성년 주식개좌 개설 비대면 토스

토스 미성년 주식개좌 개설 특징은 비대면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주식계좌를 개설하려면 증권사나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토스 앱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과 보호자 동의 절차만 거치면 약 5분 이내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녀 나이에 관계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 14세 이상이면 본인 명의의 핸드폰에서 주식 거래와 현황 확인이 가능하고, 만 14세 미만이라도 부모가 대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녀에게 조기에 경제적 소양을 키우고,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 계좌를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토스증권 화면에서 본인 계좌와 자녀 계좌를 한 번에 스위칭할 수 있습니다.

 

자녀 계좌 모드에서는 주문부터 환전, 이체까지 기능 전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는 자녀 계좌에 입금한 금액을 증여세 신고 시 참고할 수 있는 증여내역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이용 방법과 필요한 준비물

1. 토스 앱에서 토스증권 홈으로 들어갑니다.
2. 설정 탭에서 '자녀 계좌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3. 자녀의 신분증 사진을 찍고, 본인 명의의 계좌로 100원을 입금하여 본인 인증을 합니다.
4. 보호자 동의 절차를 거칩니다. 보호자가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토스인증서로 동의할 수 있고, 아니라면 실명확인 문자로 동의할 수 있습니다.
5. 자녀 계좌가 개설됩니다. 보호자는 '내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스위칭하여 자녀 계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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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자녀의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자녀의 본인 명의의 계좌 (은행, 증권사 등)
• 보호자의 토스인증서 또는 휴대폰 번호
• 보호자의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

다른 미성년자 주식계좌 기설하기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은 준비한 서류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하여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홈페이지'나 '증권사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일반적으로 아래의 단계를 따라 미성년자 주식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1. 메뉴에서 개좌개설 신청을 찾아 클릭한다
2. 자녀(우리 아이) 개좌개설 클릭한다
3. 자녀의 정보를 입력한다
4.  본인(부모) 인증을 하고 정보를 입력한다 => 본인 신분증 핸드폰 촬영 등 인증 필요 
5. 자녀 확인을 위해 미리 준비한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한다 자녀확인 서류도 핸드폰 촬영으로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방법은 각 증권사마다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신청 이후 5일 이내로 심사가 완료되며, 승인이 되면 등록된 부모의 연락처로 개설 완료 내용 및 자녀의 주식계좌 번호가 문자나 카톡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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