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 연극·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동해 온 배우 정태우를 칭하는 많은 수식어 중 일부입니다. 1987년 MBC 드라마 ‘버릇’으로 데뷔한 후 바로 이어 영화 ‘똘똘이 소강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어려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길러 왔습니다. "어릴 때 동네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어요. 당시 현장에 계시던 분 중 한 분이 명함을 주셨던 것 같아요. 너무 어렸을 때라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그 이후 제가 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계속 졸랐대요. 당시에는 연기하고 싶다기보다는 TV에 나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노래 가사처럼요" 그는 방송뿐 아니라 뮤지컬 연극 등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고 있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뮤지컬 '피터팬'에 출연한 ..
연애인 중에서도 취미나 부업 또는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예인이 딴 자격증과 취득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조민아(조하랑)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은퇴를 앞둔 중년층이 주로 응시하기 때문에 ‘중년계의 수능’ 또는 ‘중년고시‘ 라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꿈의 직업 중 하나였지만 최근엔 공인중개업 시장포화 로 인기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조민아씨의 합격수기는 그녀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조민아씨는 “5개월 동안 핸드폰도 보지 않고 동영상 강의를 수천 번 돌려 봤다“며 ”늘 법조문을 들고 다니면서 하루 14시간 가까이 미친듯이 공부했다” 고 했습니다. 그녀가 가진 자격증은 요가 국제자격증, 제과 국제가기능사 자격증 등..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당시 신종 플루로 국내에서만 약 76만 명이 확진되었고 2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신종플루는 2009년 5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고 2010년 8월 세계 보건기구가 신종플루의 팬데믹 종식 선언을 했습니다. 코로나19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잡은 것은 바로 먹는 알약 치료제 타미플루였습니다. 사실상 타미플루 덕분에 신종플루는 발생 1년여 만에 계절 독감 수준으로 관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타미플루는 상황을 완전히 바꾼 이른바 게임 체인저였던 겁니다. 최근 알약으로 먹는 방식인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미국 MSD와 화이자가 각각 개발한 치료제입니다. ..
지리산의 후속으로 tvn에서 토, 일요일 밤 9시 시작하게 된 불가살은 등장인물들의 정체를 제대로 할 수 없도록 소개를 해놓았습니다. 또한 인물관계도도 공개가 되지 않아 직접 드라마를 보고 내용 전개에 따라서 관계를 예측해야 되는 드라마의 흥미로운 첫인상을 맞이했습니다. 이진욱과 권나라, 그리고 이준, 공승연 등의 등장인물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흥미롭습니다. 불가살 의미는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사리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손 더 게스트의 작가님 권소라 씨와 서재원 씨가 극본에 참여했습니다. 이미 손도 게스트에서 실력을 입증받아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넷플릭스와 티빙을 통해서도 접할 수..